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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2’ 영상품질에 개원가 매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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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 편리해 스탭 바뀌어도 문제없어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이하 오스템)의 디지털 파노라마 ‘OP2’가 우수한 영상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개원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파노라마 선택에 있어 중요한 판단 기준 중 하나는 구현된 영상품질이라 할 수 있다. 우수한 영상품질은 좋은 파노라마 센서로부터 시작되는데, 오스템에 따르면 ‘OP2’는 영상품질에서 세계적인 영상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핀란드에서 제조한 직접방식의 CdTe 센서를 사용하고 있다.

 

‘OP2’에서 또 하나 주목할만한 사항은 영상에 이어로드의 진상이 남지 않아 촬영 이미지에서 보이는 방해요소를 제거했다는 점이다. 이어로드를 카본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사용자의 편의성도 끌어올렸다. ‘OP2’ 화면에는 촬영에 필요한 설정키가 모두 노출돼 있어 작동이 편리하며, 사용자는 화면상의 작동 순서에 따라 촬영을 진행하기만 하면 된다. 또한 환자의 촬영 위치를 정확히 알려줘 촬영 준비시간도 줄일 수 있다. 전국을 커버하는 오스템의 우수한 AS망도 ‘OP2’의 인기에 한 몫하고 있다. 오스템은 24시간 이내 AS 방문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숙련도 높은 AS 전문 인력이 상시 대기하고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치과에서 파노라마를 구매할 때 중요한 고려사항이 영상품질과 쉽고 편리한 작동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OP2’의 가치가 더욱 상승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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