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와 멕시코에서 대규모 네트워크치과를 운영하고 있는 의료기관 대표단이 디오 본사를 방문했다. 디오는 콜롬비아, 멕시코에서 치과의사가 지난달 29일부터 7월 1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부산 센텀시티에 위치한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디오에 따르면 이들은 콜롬비아와 멕시코 내에 192개의 지점을 두고 있는 ‘Clincas Dentales Sonria’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임플란트 식립을 가능하게 하는 치과의사 교육 프로그램과 디지털 진료 시스템 도입을 위해 디오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4박 5일간의 일정 중에는 △디오나비 라이브 서저리 참관(세계로치과병원) △사이너스 핸즈온 △CT 및 구강스캐너 촬영 기법 △디오나비 활용 무치악 케이스 프로토콜의 이해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Dr. Hecto Aguirre는 “현재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한 의사들을 교육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디지털을 활용한 진단 및 수술을 통해 보다 짧은 기간 내에 정확하고 안정적인 임플란트 수술이 가능한 의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1992년 콜롬비아에서 설립된 ‘Clincas Dentales Son ria’는 지난 2005년 멕시코로 진출한 뒤 2015년 현재 192개의 치과를 운영하는 대형 네트워크치과로 멕시코 내에서는 100% 디오의 UF(Ⅱ)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