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덴트의 사장인 Mr. Dirk Jeffs가 우리나라 치과계의 수준과 학문적 열정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지난 4일 대한치과교정학회 제44회 학술대회에 참가한 더존월드(대표 이계우)의 부스 방문 차 내한한 Mr. Dirk Jeffs는 “한국 시장은 시대변화에 매우 역동적으로 반응하고, 치과의사들의 수준이 높아 매력적”이라며 “울트라덴트와 더존월드가 추구하는 ‘혁신적 발상’과 일치한다”고 강조했다.
Mr. Dirk Jeffs는 이번에 교정학회가 최초로 도입한 e-poster를 혁신적 발상의 예로 꼽았다. 본인이 직접 e-poster를 시연하는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동영상을 기자에게 보여주며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도 이러한 형태의 포스터 전시는 본 적이 없다”며 “IT 강국답게 새로운 시도를 학술대회에 접목시켜 나가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울트라덴트는 이번 교정학회 기자재전시회에서 새롭게 출시한 교정 전문 브랜드 ‘Opal Ortho- dontics’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Opal Orthodontics’는 교정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는 Richard McLaughlin이 얼마 전 고문으로 참여하는 등 수준 높은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브랜드다. 아울러 국내에도 이미 널리 알려진 광중합기 ‘VALO’의 우수성에 대한 홍보도 잊지 않았다.
Mr. Dirk Jeffs는 “VALO는 섬세한 디자인에서 엿볼 수 있듯 멋과 함께 시술자의 편의성에 주안을 둬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라며 “단 한 번의 버튼 조작으로 5개의 치아를 신속하게 Curing할 수 있는 최첨단 기능을 갖고 있는 VALO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그는 국내 마케팅 및 판매 총괄을 맡고 있는 더존월드에 대해 “울트라덴트와 계약을 맺고 있는 전세계 100여 개 국가의 업체 중에서 단연 돋보이는 능력을 갖춘 최고의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울트라덴트의 수준 높은 다양한 제품들을 더존월드와 함께 한국 시장에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