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우만이 페이르 포샤르 아카데미(Pierre Fauchard Academy, 이하 PFA)가 선정하는 치과산업통상 공헌상을 수상했다.
스트라우만코리아는 이 같은 수상소식을 지난 16일 밝혔다. PFA는 1936년 앨버 베스트 박사가 근대 치의학의 아버지인 피에르 포샤르의 이름을 따 설립한 치과의료 서비스 기관이며, 이번에 스트라우만이 수상한 치과산업통상 공헌상은 지난 1994년 치의학과 치과 커뮤니티 발전에 기여한 리더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PFA 치과산업통상 공헌상 수상식은 지난 11월 25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진행됐다. PFA 회장 카린 스톡웰 박사는 시상식에서 “스트라우만은 전 세계 구강헬스케어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실적을 남긴 것은 물론, 공공서비스 교육 제공 등을 통해 PFA의 설립 취지를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임상실험, 개발도상국 치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노력, 재생치의학 분야의 젊은 치과의사를 양성하는 YPP 프로그램, 그리고 다양한 자선 프로그램들은 우리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스트라우만 마르코 가돌라 회장은 “이번에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지금까지 의료혜택을 받지 못했던 이들에게 환한 미소를 찾아주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치과의사들의 노력 덕분이다. 지금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고의 구강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수많은 치과의사들과 이 영광을 함께 나누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