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김인호·이하 네오)이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2016년 동계 영업마케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인호 대표를 비롯해 국내 영업 및 마케팅 임직원 1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해 영업실적 및 성과분석 발표 및 국내 지사별 분임 토의를 통한 2016년 매출목표 달성 전략회의 등이 진행됐다. 또한 각 부서간의 화합을 다지는 소통의 장도 마련됐다. 특히 워크숍 첫날은 치악산 등반을 통해 부서 간 화합과 2016년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대회로 진행됐다.
이어 직원들의 제품지식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진 후 김인호 대표의 특강과 국내영업본부, 디지털사업본부, 마케팅부의 올해년도 경영계획 발표, 전 직원이 이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외부강사를 초청, 실전영업 특강도 진행됐다.
둘째 날은 지속경영본부 주관으로 네오의 윤리경영 및 클린센터의 계획이 발표됐고, 품질경영본부는 의료기기 법령 관련 영업직원이 알아야 할 사항을 교육했다. 또한 매출목표 달성을 위한 지사별 분임토의를 진행했으며, 토의 결과를 공유하고 서로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네오의 국내 최우수 지사인 충청·호남지사에 대한 시상과 우수 지점, 우수 사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네오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 임직원이 올해도 고객감동과 혁신적인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