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UFⅡ’의 중국 인허가를 획득한 디오(대표 김진백)가 본격적인 중국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
지난 1월 중국 성도에서 개최된 디오나비 핸즈온을 시작으로 2월 상해, 그리고 지난달 12일에는 사천성 임플란트 전문위원회 회원을 대상으로 디오나비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중국 치과의사들의 눈과 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중국 성도 세미나는 핸즈온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지역 대학교수와 국공립 및 민영치과 원장 5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디오나비의 핵심인 Guide Sinus Approach 테크닉과 무치악 케이스에 대한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 큰 호응을 얻었다.
상해 세미나에서는 디오나비 강연과 현지 대학교수의 라이브 서저리가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달 개최된 사천성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솔루션에 대한 전 과정을 이론과 케이스별 영상을 통해 소개하는 방식으로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주요 9개국에 걸친 디오나비 멀티 스터디에 관한 설명회를 진행, 현장에서 제품 계약과 20여 건의 멀티 스터디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거뒀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