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트(대표 유학동)가 지난달 21일 직원들의 단합을 위한 산행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광교산에서 열린 이번 산행대회에는 50여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오전 9시 광교산에 집결, 2시간이 소요되는 등산코스로 산행대회는 시작됐다. 휴비트 임직원들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 담소를 나누며 산행을 즐겼다. 산행 후 점심을 먹은 휴비트 임직원들은 조를 나눠 피구, 족구를 즐겼다. 우승팀을 가려 소정의 상금을 전달했으며, 각 종목당 우승을 차지한 조에게는 마련된 경품을 우선적으로 추첨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졌다. 경품이 추첨될 때마다 여기저기서 기쁨의 환호가 터져 나오는 등 모두가 하나된 즐거운 시간이었다는 휴비트 측은 밝혔다.
휴비트 관계자는 “매년 직원들의 단합과 화합을 위해 산행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오랜만에 야외로 나와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버리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다”며 “직원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산행대회를 개최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