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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 치과인 ‘응답하라, 부르신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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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료선교회 “신앙 유무 떠나 많은 치과의사들이 함께했으면”

기독교 정신으로 국내외 다양한 진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치과의료선교회(회장 김명진·이하 선교회)7차 치과의료선교대회를 개최한다.


치과의료선교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대만, 홍콩, 몽골, 키르키즈스탄, 우즈베키스탄, 미국 등 전 세계에서 치과의료 선교를 하고 있는 치과의료 선교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 깊은 행사다.


응답하라 부르신 곳에서(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4:1)’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선교대회는 오는 10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서울 불광동에 위치한 팀비전센터에서 개최된다. 선교회는 이와 관련해 지난 18일 선교회 사무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선교대회 준비 사항 등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김명진 회장을 비롯해 장원건 원장과 박원진 원장, 이미영 원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명진 회장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는 예수님의 사명을 받은 한국 기독 치과인들에게 책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선교대회는 치과의료선교회의 활동을 알리고, 평소 봉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기독 치과인들과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구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신앙의 유무를 떠나 많은 치과인들이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양일간 진행되는 선교대회는 크게 변화되는 세계상황에서의 치과의료 봉사와 디아스포라(난민과 이주민) 사역, 치과계 직능별 모임 등으로 구성된다. 2일 첫 시간에는 디아스포라에 대한 주제로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유럽 등 난민들이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역에 직접 참여하는 분들의 얘기를 듣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변화되는 세계상황에서 치과 의료에 대한 고민도 함께 나눈다. 강사로는 케냐·네팔 등에서 사역했던 Neil McDonald 교수를 초청, 강연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어 선교사의 사역보고와 선택식 강의가 준비돼 있다. 여러 지역에서 선교사들이 어떻게 사역하는지 보고의 시간을 갖는다.


특히 선택식 강의로는 치과계 직능별 연자들이 나서 단기 의료봉사 시 장비 관리, 치과 임상팁 등 학술 강연을 통한 진료 노하우도 대방출한다. 마지막으로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등 직능별 모임을 통해 각 직능별로 어떻게 봉사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도 이어진다.


자리에 함께한 박진선 원장은 모든 봉사 노하우가 집약돼 있는 곳이 치과의료 선교회다. 이곳에서 봉사 노하우를 공유하고 네트워킹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함께하고 싶은 사람은 언제든 환영이다고 밝혔다.


한편 1992년 첫 선을 선보인 치과의료선교대회는 전문인 선교의 비전과 모델을 제시하며 의료선교의 장을 넓혀오고 있으며, 치과 의료인 뿐 아니라 전문인 선교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 : 02-511-1040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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