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경제적 어려움과 병원비 부담으로 인해 구강 내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나섰다.
메가젠은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공감다큐 프로그램 ‘해바라기’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워 전문적인 병원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고자 의료나눔기부에 동참했다.
‘해바라기’는 의료사각지대에서 원인 불명의 희귀병 또는 난치병을 앓고 있는 주인공의 삶을 동행하고, 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유도와 적절한 치료대안을 제시하는 공감 휴먼 다큐프로그램이다.
위급한 환경에서 뱃속의 아이를 지키려다 치아를 상실했지만 경제적 문제로 치료시기를 놓쳐 미소를 잃은 아이엄마에서부터 가족의 생계를 위해 일 하느라 본인 치아 관리를 못해 무치악이 된 한 집안의 가장까지,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웃들의 안타까운 이야기가 전해질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는 메가젠 대표인 박광범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을 비롯해 전국 미르치과병원 원장들이 재능기부에 나설 예정이다.
박광범 대표는 “매회 촬영하면서 힘들게 살아가는 이들의 사연을 듣고 마음이 매우 아팠다”며 “불편한 치아로 인해 제대로 식사를 못하던 분들이 활짝 웃으면서 건강하게 식사를 하는 모습을 보고 보람도 많이 느낀 만큼 소외된 이웃들을 항상 잊지 않고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고자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프로그램 지원 및 재능기부의 뜻을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경란 아나운서가 동행하는 공감다큐 ‘해바라기’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50분 TV조선에서 방송 된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