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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화질, 저선량, 고속스캔 ‘Green16’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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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텍, GAMEX서 첫선 인기 예감

㈜바텍코리아(대표이사 고영탁)가 뛰어난 화질의 저선량 Fast Scan CT, Green16을 공개했다.


지난 3~4일 개최된 GAMEX 2016에서 첫 선을 보인 Green16은 고속 스캔(9초)에 뛰어난 화질, 방사선량을 2배 이상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최대 16x9부터 최소 5x5까지 4개의 FOV를 제공한다. Cephalo는 Fast Scan Mode로 1.9초, Normal Scan Mode로 3.9초로 촬영할 수 있으며, 두 Mode의 영상 품질 간 차이는 없다. 촬영시간을 줄이면서도 고화질의 영상과 저선량이라는 장점까지 모두 갖춘 것이다.


또한 Model Scan 촬영모드를 제공, 석고모델을 데이터 형태로 저장할 수 있게 된 점도 눈에 띈다. 병원 내에 별도의 석고모델 보관 공간이 필요없게 되며, 데이터 상의 스마트한 보관이 가능해진다는 점에서 획기적이다.
GAMEX 현장에서는 Green16에 대한 상담과 추후 방문 상담요청이 이어지는 등 참관객들의 관심이 높았다. 바텍 관계자는 “이러한 분위기는 올 하반기 다른 전시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대하게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 9월 출시됐던 PaX-i3D Smart의 인기몰이가 여전한 가운데 바텍은 곧 국내 사용고객이 2,000명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오는 25일에는 고객초청 임상세미나도 준비하고 있다.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바텍 네트웍스 신사옥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구기태 교수(서울치대)와 창동욱 원장(윈치과)이 연자로 나서 △Peri-Implantitis △Simplified GBR Technique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의 : 080-275-7500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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