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8일 ㈜바텍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이 의료기기 신뢰성 평가에 대한 기술 교류와 공동개발 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체결함으로써 향후 바텍과 KTL은 의료기기 신뢰성 평가와 관련산업의 활성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의료기기 공동 연구개발, 차세대 사업 발굴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바텍은 자체 개발한 디지털 영상처리장치를 KTL에 기증한 바 있으며, KTL은 이를 통해 의료기기 인증과 신뢰성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바텍 박수근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의료기 산업 활성화와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적극 협력해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