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 이하 네오)이 지난달 28일 ‘2016년 3분기 미니혁신 & 분임조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열어 업무환경 개선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조직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 올렸다.
네오는 지난 2012년 3분기 처음으로 경진대회를 시작, 이번이 17번째로, 경진대회는 직원들이 스스로 업무상의 문제점을 개선함으로써 품질 및 생산성 향상, 공정 개선을 통해 기업을 강건히 한다는 취지로 이어오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 생산부, 물류관리부, 품질경영부 등 8개 팀이 참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대회 결과 ‘CCM 조립공정 작업 개선’을 주제로 발표한 생산2팀, ‘샘플링 검사 방법 변경 개선’을 발표한 품질경영부가 최우수상을 수상, 각각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그동안 경진대회의 총 시상 건수는 18건으로, 총 93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으며, 약 17억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보았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