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임영준·이하 심미치과학회)가 다음달 3일 대구경북치과의사신협에서 대구·경북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그런데 심미는?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임상을 위하여’를 주제로 김우현 원장(원서울치과)과 신준혁 원장(디지털아트치과)이 연자로 나서 각각 ‘Dental erosion 진단과 치료’, ‘디지털아트: from idea to realization’를 준비 중이다.
김우현 원장은 “치아 부식의 경우 치아 삭제를 하지 않거나, 하더라도 최소화해 심미적으로 개선시키는 것이 한 단계 더 높은 심미치료라고 생각한다”며 “치아의 수명을 늘리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지 임상적인 고민을 같이 해 볼 생각이다”고 밝혔다. 신준혁 원장은 “새로운 디지털아트를 심미와 접목시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임상술식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오는 30일까지며, 등록비는 심미치과학회 회원 2만원, 비회원 3만원이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 대한심미치과학회 인정의 평점 5점이 인정된다.
◇문의 : 053-753-0153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