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원바이오 윤홍철 대표이사가 ‘2016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우수개발부문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치과계 인사로서는 유일하게 수상자로서 이름을 올렸다.
윤홍철 대표이사는 치과의사로서 진료에 전념한 것은 물론, 구강질병의 조기발견과 환자의 구강질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주)휴네스를 설립해 치아우식활성화 검사 방법 캐리뷰(Cariview)를 연세대학교 예방치과학교실과 개발하고, 2011년 (주)올인원바이오 설립 후 다양한 구강상태 확인을 위한 큐레이 기술 기반의 치과용 의료기기의 개발·생산으로 치과 검진 및 진단 기술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큐레이캠(Qraycam), 큐레이펜(Qraypen) 등의 제품을 통해 치과 검진 기술을 업그레이드시키고 치과의사의 진단에 신뢰를 더하고, 치과 의료 및 치과의료기기 기술 분야의 발전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홍철 대표이사는 “치의학 및 치과 의료기기 분야의 발전을 위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수많은 치과계 연구자 및 개발자들을 대신하여 이번에 수상하게 된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연구개발에 더욱 매진해 더 나은 기술과 제품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