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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재건외과학회, 대만과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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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학술교류 및 협력 강화 기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오희균·이하 악성재건학회)가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대만 New Taipei에서 개최된 제29차 대만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하 대만학회) 종합학술대회에 참가, 대만학회 측과 MOU를 체결했다.

 

대만학회는 2년 전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측과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악성재건학회와의 MOU로 국내 구강악안면외과학 분야의 학술교류는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보인다. 

 

학술대회 중 열린 대만학회 총회에 초청을 받은 오희균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MOU를 계기로 한국과 대만은 더욱 다양한 분야의 학문적 발전에 서로 협력할 것”이라며 “함께 힘을 합쳐 세계 치의학을 이끌어 나가자”고 격려했다.

 

또한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종호 이사장은 “이번 양 학회의 MOU 체결로 한국과 대만 간 관계가 한층 더 돈독해지게 됐다”고 축하했다.

 

한편 이번 대만학회에는 악성재건학회 오희균 회장을 비롯해 이부규 총무이사, 박홍주 재무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종호 회장과 김철환 총무이사, 허종기 이사, 명훈 이사, 이정우 교수 등도 초청됐다. 특히 허종기 이사와 명훈 이사, 이정우 교수는 대만학회에서 초청강연을 펼쳐 대만 현지 치과의사들을 찬사를 받았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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