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우만 그룹이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IDS 2017’을 통해 다양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소개했다.
스트라우만 그룹은 △Small diameter BLT 임플란트 △세라믹 임플란트 △보철의 구조적·기술적 단점을 보완해 다양한 케이스에 적용 가능한 보철 라인 등 기존 제품에서 발전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였다. 또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맞춘 스캐너와 3D 프린터도 함께 선보였다. 스캐너와 3D 프린터는 좁은 구강 내에서 치료의 정확도를 높이는 등 기존 치료형태를 보완, 더욱 확실한 치료효과를 내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정적인 제품 퍼포먼스 구현을 위한 종합적인 교육 프로그램도 새롭게 론칭했다. 전문 의료진을 위한 임상 교육과 함께 제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또 다른 하나의 파트너로서 함께 발전해 나아갈 수 있는 기틀을 다지고 있다.
특히 스트라우만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Medentika △Neodent △3Shape △Botiss 등 덴탈 관련 전문기업들과의 협업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스트라우만 관계자는 “여러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과 환자 모두에게 품질은 높으면서도 가격 경쟁력은 뛰어난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