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우만덴탈코리아가 2010년 Frost&Sullivan Award에서 Best Practice Award를 수상했다.
스트라우만은 지난 17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스트라우만덴탈코리아의 현황과 2011년 경영계획, 그리고 Frost&Sullivan Award 수상 실적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트라우만은 지난 1974년부터 치과용 임플란트 개발을 시작 매년 10% 이상의 성장률을 보여왔으며 현재 세계 시장 점유율 19%를 차지하는 등 노벨바이오케어, 3i, 짐머 등과 더불어 임플란트의 대명사처럼 알려져 있는 기업이다.
특히 최근에는 보철의 다양화를 꾀하고 심미적 만족도를 높이는 본레벨 임플란트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표면처리의 혁명이라 불리는 SLActive 표면처리로 임플란트의 골융합 기간을 3~4주로 단축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지난 2005년에는 SLActive 표면처리 기술로 Technology Best Practice Award를, 2010년에는 본레벨 임플란트로 Best Practice Award를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스트라우만코리아 이지인 상무는 “Best Practice Award는 세계적인 성과를 이룬 기업과 재품 등 각종 실행 요소를 분석하고 기업이 시장을 어떻게 주도했는가 하는 등을 점검해 부여하는 상”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이번 수상 배경에 대해 “성장 전략의 우수성과 실행력, 제품의 혁신성은 물론 고객의 가치를 이끌어내며 시장을 리드해가는 제품이라는 점을 확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트라우만은 SLA 표면처리의 티슈 레벨 임플란트에 대한 10년간의 임상 데이터를 발표, 95%의 성공률을 입증하는 등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높은 회사다.
송재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