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용 2액형 실리콘 인상재 용기와 믹싱팁 글로벌 1위 회사인 Sulzer Mixpac의 한국 대리점 JFS인더스트리가 믹싱팁 ‘T-Mixer’를 공식 출시했다.
Sulzer Mixpac은 2K 실리콘 인상재 포장용기인 카트리지를 비롯해 믹싱팁의 규격과 색깔에 의한 용도 구분 등 전 세계 표준을 만든 스위스 회사다. JFS인더스트리는 그런 Sulzer Mixpac의 제품을 지난 2010년부터 한국에 공급하고 있는 정식 대리점이다.
이번에 JFS인더스트리가 자신 있게 시장에 내놓은 ‘T-Mixer’는 기존 스크루 타입의 2차원적 믹싱 엘리먼트를 대신해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3D 방식으로 전환, 믹싱효율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JFS인더스트리에 따르면 믹싱팁의 길이를 짧게 구성, 믹서를 통한 인상재 낭비를 30~40% 가량 감소시킨 획기적 제품이다.
특히 JFS인더스트리는 ‘T-Mixer’의 출시를 기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JFS인더스트리 관계자는 “한국은 Sulzer Mixpac의 오리지널 실리콘 인상재의 지적재산권이 등록되기 전부터 시장이 형성돼 복제품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기형적인 상황이었다.
특히 저가 복제품의 지속적인 인상 에러 발생으로 소비자들의 불신은 여전하다”며 “Sulzer Mixpac 제품은 상대적으로 가격은 높으나 매우 위생적이고, 엄격한 품질관리로 인상 에러가 없다. 다만 국내 시장에서는 복제품의 가격 경쟁력을 넘을 수 없었는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T-Mixer’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의 저가 복제품은 일반적인 산업용 생산시설에서 생산된다. 반면 Sulzer Mixpac의 모든 치과용 제품은 ISO 규정에 의거, 엄선된 케미컬 원료를 사용하고 클린 룸에서 모든 공정이 이뤄지기 때문에 매우 위생적”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만큼 높은 품질을 바탕으로 인상 에러를 최소화했고, 그 결과 인상재 낭비를 30~40% 가량 줄일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소비자 입장에서는 ‘T-Mixer’의 사용만으로 전체 비용을 줄이는 효과를 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 02-3486-5930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