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욱규·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지난 3일 양산에 위치한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16개소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제3차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소아치과 김지연 교수를 비롯한 의료봉사자 4명이 참석해, 24명의 아동들에게 구강검진, 불소도포, 칫솔질 교육 등 구강질병 예방을 도왔다.
양산지지역아동센터협의회 관계자는 “소아청소년기는 일생의 건강기반이 확립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의료봉사를 진행해준 부산대치과병원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