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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성공 컨퍼런스, 필수정보 한가득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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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다음달 25일 코엑스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 경영정책위원회(위원장 황재홍·이하 경영정책위)가 ‘2018 개원성공 컨퍼런스’를 다음달 25일 COEX에서 개최한다. 무엇보다 이번 개원성공 컨퍼런스는 개원을 준비하고 있는 젊은 치과의사들과 성공적인 개원을 꿈꾸는 개원의들에게 적지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치협 경영정책위는 지난해 11월부터 개원환경개선특위(위원장 이창주), 청년위원회(위원장 정명진)와 릴레이 회의를 통해 행사 준비에 나섰으며, 지난 17일부터 치협 홈페이지(www. kda.or.kr)를 통해 등록 접수를 개시했다.

 

개원성공 컨퍼런스는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선한 성공개원 노하우’를 부제로 하루 종일 진행되며, 개원 필수 정보와 핸즈온을 통한 실전 임상 노하우는 물론, 젊은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높은 해외 진출 등의 최신 정보를 한데 묶었다.

 

연자로는 김항진 원장의 ‘누구나 하는 사랑니 발치’를 시작으로 골든와이즈닥터스 박기성 대표의 ‘시골과 도시 치과의사 개원 비교 : 개원입지 어디가 좋을까?’, 최희수 원장의 ‘신규 개원 시 알아야 할 필수 치과건강보험’ 강연이 준비된다. 또한 엠디캠퍼스 김성진 대표이사는 ‘개원까지 딱 1년… Plan, Do, See’를, 박성원 원장은 ‘디지털치과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를, 치협 김현종 국제이사와 유진수 원장, 서정우 원장은 ‘알고 가는 해외 진출’을 주제로 미국, 캐나다, 베트남 등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실전 임상 노하우가 전수될 핸즈온은 부산치대 김현철·곽상원 교수가 엔도 분야를 오전과 오후 각각 진행한다. 다만 핸즈온은 30명 정원으로 빠른 등록이 필수다. 컨퍼런스 후에는 아이패드, 32인치 TV, 포토프린터 등 다양한 경품도 마련돼 참석자들의 흥을 돋울 계획이다.

 

치협 나승목 경영정책담당 부회장은 “개원 및 경영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젊은 치과의사와 개원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경영에 필수적인 핵심사항에 대해 인기 연자들이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이번 행사에서 유용한 정보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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