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우만덴탈코리아가 최근 출시한 본레벨 임플란트가 관심을 끌고 있다.
스트라우만의 표면처리 기술의 집약체라 할 수 있는 SLActive 표면은 물론 기존 SLA 표면처리 제품 가운데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된 본레벨 임플란트는 티슈레벨 임플란트보다 심미적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스트라우만 임플란트를 그간 애용해왔던 마니아 층은 물론 초기 고정의 효과를 원하는 새로운 유저층의 관심도 함께 끌고 있다.
스트라우만이 지난 2004년 처음으로 출시한 본레벨 임플란트는 티슈레벨 임플란트에서 제기됐던 유저들의 불만은 최대한 수정보완하면서도 스트라우만 자신들의 전통적인 디자인을 유지해 Submerged 타입으로 출시됐다.
환자들의 심미적 요구도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고 또한 빠른 치유에 대한 요구 역시 늘고 있는 상황에서 본레벨 임플란트는 출시 당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본레벨 임플란트는 보철물 각도의 조절이 가능하며 소프트 티슈 아래에 임플란트 픽스처가 위치하기 때문에 최종 보철물이 소프트 티슈에 묻혀 보다 자연치에 가까운 임플란트 보철이 가능하다.
또 테이퍼드 타입의 픽스처 모양으로 아래로 갈수록 좁아지는 디자인을 채용, 초기 고정의 안전성을 보다 높였다. 하지만 본레벨 임플란트는 과도한 테이퍼드 타입이 아닌 매우 작은 각도의 테이퍼드로 디자인 돼 있고 끝이 날카롭지 않아 셀프 태핑 기능은 갖고 있지 않다. 때문에 식립을 위해서는 충분한 드릴링이 반드시 수반돼야 한다.
본레벨 임플란트의 또 다른 장점은 스트라우만이 자랑하는 첨단 표면처리 방식인 SLActive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SLActive 표면처리 방식은 티타늄 표면이 가지고 있는 소수성(hydrophobic)을 극복하고 화학적으로 순수한 표면처리를 이용해 수분을 흡수하는 친수성(hydrophilic)의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친수성을 유지하기 위해 SLActive 처리가 된 임플란트는 식염수에 담겨 출시, 티타늄이 공기 중에 노출되면서 발생하는 산화막 형성을 막고 친수성 특징을 최대한 살려 골과의 결합력을 높이고 골유도를 빠르게 진행시킨다.
스트라우만 측은 본레벨 임플란트에 대해 “전치부에 주로 사용하도록 고안된 제품으로 상부 보철에서의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고 심미적 만족도를 높이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한편 스트라우만덴탈코리아는 다양한 임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사 제품의 효율적인 활용을 돕고 있다.
◇문의 : 02-2149-3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