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솔루션 전문 업체 Zfx Korea가 독일과 이탈리아의 마이스터가 개발한 혁신적 ‘Zfx CAD/CAM 2.0’과 최소 삭제, 즉시 치아성형을 모토로 하는 ‘LUMY 2.0’의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일 본사에서 론칭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Zfx Korea가 선보일 CAD/CAM 2.0의 Zfx ScanⅢ 모델 스캐너는 최상의 Optical scanner로, 고속 3D 스캔이 가능하고, 최저 수준의 오차(5㎛)를 자랑한다. 또한 스크루 타입의 long span 보철도 정밀(99.998%) 제작이 가능하며, 보철물 가공 후 수작업 마무리가 필요 없다.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Zfx사는 뮌헨 근교의 알토뮌스터에서 3대째 치과의사와 기공사의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Werschky 부자와 이태리 북부 볼자노의 마이스터인 Andreas Geier가 공동 창업한 회사다.
Zfx는 현재 독일, 오스트리아, 폴란드, 스페인, 프랑스 등 유럽 지역과 호주에 밀링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Zimmer사를 통해 미국 전역과 일본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고,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최초로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었다.
Zfx CAD/CAM 2.0과 함께 선보일 ‘LUMY 2.0’은 최소 삭제와 즉시 치아성형 시대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신소재다.
Zfx Korea 측에 따르면 LUMY 2.0은 심미보철 및 임플란트 보철, 브릿지 크라운부터 풀 마우스 수복까지 모든 임상 케이스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플라그의 부착을 방지하고, 치아의 과민성 반응을 막을 수 있는가 하면, 미량의 원적외선으로 박테리아의 접근을 미연에 방지해 Oral Hygiene Care가 힘든 구치부 등의 플라그 컨트롤이 가능하다.
LUMY 2.0은 독일에서 개발돼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독일, 유럽 등 10여 개국에 공급되고 있다.
Zfx Korea 측은 “오는 6일 CAD/CAM 2.0과 LUMY 2.0의 가치를 직접 평가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Digital Dentistry 2.0시대의 비전을 제시하는 이번 행사에 치과 및 기공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