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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의 맞춤형 근관치료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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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 APEX 근관치료 연구회 부산·경남 포럼

APEX 근관치료 연구회(회장 최성백·이하 APEX)가 다음달 12일 부산 BEXCO에서 포럼을 개최한다.


첫 번째 연자인 김평식 원장(수원초이스치과)은 ‘원비짓 엔도, speed와 quality 두 마리 토끼를 잡자’라는 주제로 time-saving 팁 모음과 new protocol 등에 관해 다룰 예정이다.


이어 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이 ‘동영상으로 배우는 Access Opening’이란 제목으로 Bur와 Ultrasonic을 이용한 Dentin Shelf 및 Isthmus의 처치 등에 대해 해법을 제시한다.


세 번째 연자 이동균 원장(목포미르치과)은 ‘기능을 고려한 근관성형’에서, Ni-Ti 의 선택기준과 근관 형태에 따른 기구조작법 등을 세세하게 짚어주며, 신동렬 원장(강남루덴치과)은 ‘개원의가 할 수 있는 외과적 근관치료’를 주제로 치근단 수술 프로토콜 등에 관한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라성호 원장(일산서울미소치과)은 ‘재근관치료, 한계상황 해결하기’에서 리엔도를 대하는 임상가의 자세와 막힌 근관을 찾는 요령 등을 강연하고, 마지막 연자인 황성연 원장(목동사람사랑치과)은 ‘근관치료와 환자 매니지먼트’를 통해 다수 치아 근관치료시의 시행착오와 해결 노하우 및 차팅 습관을 알기 쉽게 풀어줄 예정이다.


APEX 측은 “근관치료의 여러 문제와 그 해결책을 다양한 각도로 접근,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별도로 마련된 Q&A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전등록은 선착순 150명이고, 접수마감은 6월 8일이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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