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46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주)메가젠임플란트 박광범 대표이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박광범 대표는 지난 2002년 임플란트 제조 회사인 메가젠임플란트를 설립하고 임플란트 및 관련 특허 33건을 국내외 등록하는 등 임플란트 산업 발전 및 국가 이미지 향상에 많은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광범 대표이사는 수상 소감에서 “불과 10년 전만 하더라도 임플란트의 대부분을 수입해서 사용하던 상황이었으나, 10년이 지난 지금은 오히려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임플란트를 수출하고 있다”며 “이는 기술 개발을 통한 특허라는 결과물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