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엔도 관련 재료를 꾸준히 취급해 온 덴탈이디엘(대표이사 조세중)이 심미치과 재료에 있어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미국 Denmat 사의 한국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덴탈이디엘은 오는 24일부터 열리는 SIDEX 2011을 기점으로 Denmat사의 제품을 본격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Denmat사는 미국 내에서는 물론 세계적으로 심미 보철 재료로 잘 알려진 기업으로 최소 치아삭제로 심미성을 회복하는 ‘Lumismile’을 비롯해 레진시멘트, 코어 형성제인 ‘Core Paste’ 등 유명한 제품을 다수 취급하고 있다.
Denmat의 한국 파트너로 활동하게 된 덴탈이디엘 조세중 대표는 “40여년간 미국 시장에서 심미재료에 주력해 온 Denmat사와 함께하게돼 기쁘다”면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중심으로 국내 시장에 적극 공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IDEX 2011에서 본격 론칭할 제품으로는 레진 시멘트인 ‘Infinity’와 하이브리드 아이노머 컴포짓 레진인 ‘Geristore’, 그리고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코어 형성제 ‘Core Paste’이다.
‘Infinity’는 기존 레진 시멘트의 장점에 지르코니아 보철물도 합착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된 제품이며 ‘Geristore’는 안정적이며 자극이 덜한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덴탈이디엘 측은 이 외에도 라이트큐어링, 미백기, 구강암을 발견할 수 있는 lesion detection 기능 등 멀티 기능을 갖춘 ‘사파이어 플러스’와 무삭제 보철을 실현하는 ‘Snap-on Smile’과 ‘Snap-it’도 내년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한편 덴탈이디엘은 “기존의 엔도 관련 제품을 계속 취급할 예정이지만 엔도 전문 기업의 이미지에서 탈피해 다양한 제품군을 수용, 새롭게 변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02-757-5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