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구강전문기업 SPENSER바이오메디컬테크놀로지(대표 이용찬·이하 스펜서)가 2020년 치과계를 강타할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펜서는 새해의 시작과 함께 스펜서 임플란트 ‘Blufin’, 스펜서 가글 ‘SG1’, 스펜서 골건강 및 뇌활성 도움 건강기능식품 ‘슈퍼본큐’를 동시에 선보인다. 정부기관과 공동으로 진행한 다년간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한 검증된 품질력으로 승부수를 던진다는 계획이다.
먼저 스펜서 임플란트 Blufin은 Locking taper Fin type 임플란트 연결방식으로 세균 침투를 억제함으로써 감염의 취약성을 극복한 제품이다. 특히 2014년에 이미 식약처 허가를 마쳤고, 임상데이터도 탄탄히 쌓여있다.
이용찬 대표(베스티안치과의원장)는 “본인을 비롯한 유저들이 허가 후 지금까지 꾸준히 사용하면서 임상케이스를 누적해 왔다”면서 “Locking taper Fin type 임플란트를 임상에 적용한 지는 30년에 달하는 만큼 이미 품질력은 검증됐고, 신제품에 대한 부담은 크게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표면적인 넓어 잇몸뼈가 없는 부위에도 짧은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았다. 또한 Blufin의 본격 출시와 함께 2월 29일에는 ‘Blufin 임플란트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하며 개원가의 호응을 유도한다는 계획도 전했다.
스펜서의 또 다른 야심작 ‘SG1’은 실크단백질이 함유된 지능형 구강세정제라는 강점을 내세워 인기몰이에 나선다. SG1 가글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특허기술을 이전받아 스펜서가 생산하고 있다. 알코올이 없고 계면활성제나 인공보존제도 첨가되지 않은 가글이다. 스펜서 측은 “치과치료 및 치아교정으로 약해진 구강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신개념 제품”이라면서 “잇몸질환 케어와 상처부위 피부세포 재생을 촉진하는 것은 물론, 입냄새 원인균 관리와 유해세균을 제거하는 성분이 함유돼 있어 치과에서 안심하고 권할 수 있는 가글”이라고 소개했다.
2020년의 시작과 함께 본격적인 제품출시와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는 스펜서(SPENSER)는 Safe(안전함), Predictable(예측가능함), Easy(쉬움), Natural(자연스러움), Simple(단순함), Economical(경제적임), Reliable(믿음)의 이니셜을 모아 만든 회사명에서 알 수 있듯 치과계에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으로 다가가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