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7 (화)

  • 맑음동두천 1.7℃
  • 맑음강릉 3.4℃
  • 맑음서울 4.3℃
  • 구름많음대전 4.1℃
  • 맑음대구 7.4℃
  • 구름많음울산 6.9℃
  • 흐림광주 6.3℃
  • 구름많음부산 9.0℃
  • 흐림고창 1.3℃
  • 맑음제주 6.9℃
  • 맑음강화 0.0℃
  • 맑음보은 1.1℃
  • 구름많음금산 1.7℃
  • 구름많음강진군 3.6℃
  • 구름많음경주시 3.5℃
  • 구름많음거제 7.2℃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치의학회 창립 10주년 기념학술대회 성료

URL복사

지난달 26일, 치과계 미래 내다보는 학술대회로

대한치의학회(회장 김경욱·이하 치의학회) 창립 1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치의학의 새로운 지평’을 대주제로 개최됐다.


지난달 26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펼쳐진 치의학회 학술대회는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고 첨단 치의학 발전의 시발점이 되겠다”는 의지와 같이 치과계 앞선 트렌드를 짚어보는 계기가 됐다.


△New Technology & Science in Stem Cell Therapy △New Technology & Science in Tissue Regenerative Biomaterials △New Technology & Science in Computer dentistry 등 3가지 주제의 심포지엄과 베이징치과대학 Zhangyi 교수와 도쿄의과치과대학 Shohei Kasugai 교수의 강연으로 중국과 일본의 최신경향을 들어보는 기회도 가졌다. 이선희 박사(한국보건의료연구원 평가사업팀장)의 ‘신의료기술평가제도와 치과영역에서의 평가사례’를 주제로 한 강연도 관심을 모았다.


치의학회 학술대회에는 400여명의 치과의사가 등록해 성황을 이뤘으며, 학생들의 학문적 성취도를 제고시켜 줄 포스터 발표와 시상도 이어졌다. 또한 학술대회에 앞서 진행된 연송치의학상 시상식에서는 김성곤 교수(강릉원주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가 대상을, 정한성 교수(연세치대 구강생물학교실)가 금상을 차지해 박수를 받았다.


한편, 학술대회 전날인 25일에는 치의학회 10주년을 축하하는 전야제도 개최됐다. 치협 김세영 회장, 서울지부 정철민 회장, 일본치과의학회 Kazuhiro Eto 회장을 비롯해 치의학회 역대 회장 및 분과학회장들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하는 시간이 됐다.


치의학회 김경욱 회장은 “치의학회가 첨단치의학을 내다보고 국내외 최신경향을 살펴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학술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전했다.  

 

김영희 기자/news001@sda.or.kr


 

<Interview> 대한치의학회  김경욱  회장 ·오희균  총무이사


치의학 주도-치의학회 독립 ‘중점’

 

치의학회 김경욱 회장은 10년의 역사를 만들어준 역대 회장단에 감사의 인사를 먼저 전했다. 또한 “국내외 치의학의 최신지견, 그리고 새로운 기술에 치의학을 어떻게 접목시키는가에 중점을 두고 학술대회를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취임 당시 ‘치의학회 독립’을 중점과제로 제시했던 김경욱 회장은 “치의학회 독립의 기반을 위해서나 치과계 전체의 발전을 위해서도 치과산업과 치의학을 연계시키는 산학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인재들인 치전원생들이 치과산업을 주도할 수 있게 토대를 마련하는 것도 치의학회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치의학회 발전을 위해 무엇보다 완벽한 독립채산제가 우선돼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는 김경욱 회장은 “남은 임기 동안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혀 기대를 샀다.


치의학회 오희균 총무이사 또한 “치의학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학생들의 학문적 역량을 고취시키고자 포스터 발표 및 시상도 대폭 확대해 총 400만원의 상금을 제공하는 등 새로운 시도도 있었다”고 평했다.

김영희 기자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이란 전쟁 이후 유가 급등과 금리 인하 사이클의 변곡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전쟁의 여파는 지정학적 위험에서 에너지 위험으로 확산됐다. 중동의 막대한 석유 수출길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막히고, 걸프 산유국들이 불가피하게 원유 생산량을 감축하고 있다. 원유 생산 과정의 특성상 차후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해제되더라도 이전의 생산량만큼 다시 끌어올리는 데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현재 걸프 산유국의 감축량은 1970년대와 2000년대보다도 더 심각하며, 당시에도 원유 생산과 공급 축소로 인해 국제 유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중동지역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 유가는 단기간에 급격한 상승을 보였고, 그 과정에서 에너지 시장의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 유가의 급등은 일차적으로 이란 전쟁이라는 지정학적 이벤트로 발생한 가격 상승이지만, 유가의 장기 차트 구조를 분석하면 금리 사이클과 연계된 진행 과정의 일부에 속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WTI 크루드 오일(USOIL) 주봉 차트를 기준으로 2019~2020년 금리 인하 사이클과 현재 금리 인하 사이클을 비교해 보면 유가의 흐름에서 몇 가지 공통적인 특징이 확인된다. 2019년 당시 금리고점(A) 이후 첫 금리인하(B)가 시작되기 전까지 유가는 비교적 안정적인 흐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