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9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미니튜브’ 교정치료 최신 지견 공유

URL복사

휴비트, MTA 온라인 유저 미팅 성공적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교정재료 전문 제조기업 휴비트(대표 김병일)가 지난 13일 ‘2020 MTA 그랜드 유저 미팅’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미팅에는 300여명의 휴비트 유저가 참가해 임상증례 및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온라인 유저 미팅은 ‘It’s beyond a tube’를 주제로 교정치료의 최신 임상증례에 대해 열띤 강연과 질의응답 등 임상토론이 진행됐다.

 

휴비트 측은 “지난해부터 1년여 간 학술행사를 준비했지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불가피해 온라인으로 학술행사를 진행하게 돼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며 “하지만 온라인으로 진행된 만큼 보다 많은 임상의가 참여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최신 정보를 습득해 전화위복이 됐다”고 전했다.

 

유저 미팅은 황현식 원장을 조직위원장으로 총 3개의 세션을 마련했다. 세부적으로는 박영국 교수(경희치대), 백승학 교수(서울치대), 박영철 명예교수(연세치대)가 좌장을 맡아 20개 강연이 펼쳐졌다.

 

20명의 스타 연자들은 증례별 임상경험과 연구를 통해 체험한 노하우를 모두 공개, MTA의 업그레이드된 교정임상과 술식을 선보여 실제 임상에서 시술 성공율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휴비트 측은 “덜 아프고, 덜 보이는 그러나 효과는 뛰어난 교정장치 개발요구에 맞춰 지난 2010년부터 MTA(Mini-Tube Appliance)를 선보였다”며 “그 동안 환자뿐 아니라 술자 편의성도 증가시킨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반영해 튜브형 교정장치가 교정치료의 큰 흐름의 하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 왔다”고 전했다.

 

또한 휴비트 측은 “이번 온라인 학술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반응과 성과가 확인된 만큼, 앞으로도 최근의 언택트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온라인 학술행사와 마케팅을 보다 적극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8월 원달러 환율과 금리사이클 전망

2025년 8월,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경제 구조 변화와 금리사이클이 맞물리는 변곡점에 서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 금리사이클, 그리고 과거 금리사이클 프랙탈 분석을 토대로 환율의 큰 흐름을 정리하고, 주기적 자산배분 관점에서 실천 가능한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으로 본 금리사이클 국면 자산배분의 핵심은 ‘현재 기준금리 국면을 파악하고 앞으로 유리해질 자산을 미리 담고, 불리해질 자산은 미리 줄이는’ 정기적인 리밸런싱을 통해 저가매수 고가매도를 반복하는 것이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으로 8월 12일 현재 위치를 점검하면, 시장은 B~C 구간의 말미에 가깝다. 과거 프랙탈에 비춰보면 C 이벤트가 2025년 4분기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 구간에서 위험자산은 종종 마지막 신고가 랠리를 보이지만, 직후 큰 조정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1998년 외환위기,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0년 팬데믹 초기처럼 위기의 형태는 매번 달랐으나, 공통적으로 경제위기 시기에는 원화 약세가 심화되며 환율이 급등하고, 안전자산(금·달러·미국채)이 상대적 강세를 보였다. 다만 이번 사이클은 인플레이션 압력과 장기 역배열의 여파로 미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