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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튜브’ 교정치료 최신 지견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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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트, MTA 온라인 유저 미팅 성공적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교정재료 전문 제조기업 휴비트(대표 김병일)가 지난 13일 ‘2020 MTA 그랜드 유저 미팅’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미팅에는 300여명의 휴비트 유저가 참가해 임상증례 및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온라인 유저 미팅은 ‘It’s beyond a tube’를 주제로 교정치료의 최신 임상증례에 대해 열띤 강연과 질의응답 등 임상토론이 진행됐다.

 

휴비트 측은 “지난해부터 1년여 간 학술행사를 준비했지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불가피해 온라인으로 학술행사를 진행하게 돼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며 “하지만 온라인으로 진행된 만큼 보다 많은 임상의가 참여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최신 정보를 습득해 전화위복이 됐다”고 전했다.

 

유저 미팅은 황현식 원장을 조직위원장으로 총 3개의 세션을 마련했다. 세부적으로는 박영국 교수(경희치대), 백승학 교수(서울치대), 박영철 명예교수(연세치대)가 좌장을 맡아 20개 강연이 펼쳐졌다.

 

20명의 스타 연자들은 증례별 임상경험과 연구를 통해 체험한 노하우를 모두 공개, MTA의 업그레이드된 교정임상과 술식을 선보여 실제 임상에서 시술 성공율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휴비트 측은 “덜 아프고, 덜 보이는 그러나 효과는 뛰어난 교정장치 개발요구에 맞춰 지난 2010년부터 MTA(Mini-Tube Appliance)를 선보였다”며 “그 동안 환자뿐 아니라 술자 편의성도 증가시킨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반영해 튜브형 교정장치가 교정치료의 큰 흐름의 하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 왔다”고 전했다.

 

또한 휴비트 측은 “이번 온라인 학술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반응과 성과가 확인된 만큼, 앞으로도 최근의 언택트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온라인 학술행사와 마케팅을 보다 적극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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