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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SIDEX 2021 준비작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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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 첫 번째 실무위원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 2021을 준비하는 첫 번째 실무위원회가 지난달 23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열렸다. 첫 번째 실무위원회인 만큼 이날 회의에서는 대회장을 맡고 있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이 특참, 김응호 조직위원장과 김윤관 사무총장을 비롯한 각 본부장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회의에서는 △SIDEX 2021 부스비 검토의 건 △SIDEX 규정 개정 검토의 건 △SIDEX 2022 전시장 신청 검토의 건 등이 다뤄졌다. 첫 번째 회의인 만큼 각 안건을 결정짓기 보다는 각 본부장들의 의견을 취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스비와 관련해서는 코로나19 속에서도 올해 SIDEX에 참여한 업체들에게는 추가적인 혜택을 줘야 한다는 의견이 대체적이었다. 또한 SIDEX 규정 개정은 지금까지 운영된 규정의 다소 애매한 부분을 보다 명확하게 하기 위한 것으로, SIDEX 2021 부스 신청 전 규정 개정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 문제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변호사의 법적자문도 거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학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될 수도 있는 만큼 언제든 온라인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투 트랙으로 준비하기로 했으며, SIDEX 2022 전시장 신청은 코로나19가 종식된다는 전제하에 최대 규모의 전시장 신청을 검토하기로 했다.

 

김응호 조직위원장은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만 하면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코로나19 정국이라는 변수가 있는 만큼, 각 본부장들의 유기적인 대처를 당부한다. 나 또한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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