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X 2011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Seoul Night’가 가슴을 울리는 힘찬 대북공연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지난달 24일 열린 서울나이트는 국내외 치과의사 및 바이어 550여 명이 자리했으며, 국악과 성악 공연으로 동서양의 조화를 이루며 문화적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우리의 선율이 자아내는 아름다움과 역동적인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담아냈다.
특히 SIDEX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동영상으로 시작, 한국을 너머 세계 최고의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로 거듭나고 있는 SIDEX의 발전상과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국내외 바이어 및 치과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교류의 시간으로 의미를 더했다.
SIDEX 2011 이용식 공동 조직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공식 행사의 포문을 연 가운데 권태호 공동 조직위원장은 “서울나이트를 통해 전시회 참석자 간 교류를 확대하고, 대한민국 치과계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성원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사에 나선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세영 회장은 “SIDEX는 최대 최고 규모를 자랑하는, 치과계 미래지향적인 방향을 함께 생각하는 의미있는 학술대회”라며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