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구강보건의 날 준비위원회(위원장 염혜웅·이하 준비위)가 지난 5일 회의를 갖고 오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 행사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올해 서울지부 ‘구강보건의 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대적인 외부 및 대면 행사보다 온라인 등을 통해 대국민 구강보건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준비위는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위해 서울시 25개구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어린이용 구강용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준비위 간사를 맡고 있는 노형길 총무이사는 “동아제약 등에서 이번 사회공헌사업에 동참해줄 뜻을 전해왔다”며 “후원물품은 서울시 지역아동센터로 배포, 서울지부와 함께 구강보건의 날의 의미를 더해 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강보건의 날 사회공헌 사업에 동아제약은 어린이용 가글제 1만개와 어린이용 칫솔 5,040개를 후원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구강보건의 날 행사 포스터를 최종 결정, 이번 달 말까지 전회원에게 배포하기로 했으며, 서울시청 및 교육청을 통해 서울지역 보건소 및 초ㆍ중ㆍ고교에도 포스터를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회의에서는 주1회(1) 치아(2)와 구강(9)을 살펴보기를 골자로 한 새로운 ‘캠페인 129’ 추진과 관련해서 논의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