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5 (목)

  • 구름많음동두천 -3.8℃
  • 맑음강릉 2.8℃
  • 맑음서울 -1.3℃
  • 구름조금대전 0.0℃
  • 구름조금대구 3.0℃
  • 맑음울산 3.2℃
  • 광주 1.2℃
  • 맑음부산 5.4℃
  • 구름많음고창 1.2℃
  • 제주 6.0℃
  • 구름조금강화 -2.8℃
  • 구름조금보은 0.0℃
  • 구름많음금산 -0.2℃
  • 흐림강진군 2.0℃
  • 맑음경주시 3.0℃
  • 맑음거제 4.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디오, 디지털 보철치료의 정점 ‘DIO ECOSYSTEM’

URL복사

모든 프로세스를 1시간 만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가 디지털 보철치료의 라인업을 모두 갖춘 최적의 디지털 보철 솔루션 ‘DIO ECOSYSTEM’ 출시를 예고했다.

 

‘DIO ECOSYSTEM’은 디지털 빅데이터와 AI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디지털 보철 솔루션으로 빠르고 정확한 결과물 제공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스캔부터 보철제작에 이르기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단 1시간만에 완성시키며 기술의 정점을 이뤘다는 평을 듣고 있다.

 

‘DIO ECOSYSTEM’은 △구강스캐너 △소프트웨어 ‘DIO ECO CAD Software’ △3D프린터 ‘DIO PROBO Z’ △영구 보철용 신소재 ‘DIOnavi-C&B Z’ 등 디지털 보철을 실현하는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워크플로우는 아주 간단하다. 우선 구강스캐너로 구강상태를 스캔한 뒤 인상데이터를 채득하고 ‘DIO ECO CAD Software’로 손쉽게 디자인을 한다. 이어 ‘DIO PROBO Z’로 고품질의 보철물을 출력한 후 출력된 ‘DIO navi-C&B Z’를 환자의 구강에 체결하면 마무리된다. 이 모든 과정을 원내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간편한 보철제작이 가능한 것은 물론, 환자의 체어타임을 감소시켜 술자와 환자 모두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디오 마케팅팀 이용영 팀장은 “코로나19로 많은 환자들이 빠른 진료를 원하고 있다. ‘DIO ECOSYSTEM’은 이런 환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시스템”이라고 밝혔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12월 금리 인하 사이클 후반부, 나스닥100 자산배분

2025년 11월 3일 고점 이후 약 보름간의 가파른 조정을 거친 나스닥100 지수는 12월 10일까지 약 2주간 반등세를 이어왔다. 그러나 지난주 금요일부터 다시 조정이 시작됐고, 이번 주 내내 이어지고 있는 하락 흐름은 자산배분 투자자에게 중요한 판단 구간에 진입했음을 시사한다. 현 시점에서 나스닥100 지수의 위치를 해석하기 위해서는 개별 종목이나 단기적인 수급보다도 연준의 금리 사이클과 그에 따른 시장 구조를 먼저 점검할 필요가 있다. 자산배분 투자는 언제나 방향을 맞히는 수단이 아니라, 현재 시장이 사이클의 어느 지점에 위치해 있는지를 판단하는 전략이기 때문이다. 현재 자산 시장을 이해하는 데 유용한 틀 중 하나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에서 금리 인하 사이클은 A, B, C, D 네 구간으로 나뉘며, 각 구간마다 자산별 유불리가 뚜렷하게 갈린다. 현 시점은 B에서 C로 넘어가는 과정의 최후반부에 해당한다. 아직 본격적인 위기 국면인 C에 진입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금리 인하가 누적되면서 시장 내부의 긴장도는 분명히 높아지고 있다. 이 구간의 특징은 위험자산이 마지막 상승을 시도할 수 있다는 점이다.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