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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디지털 보철치료의 정점 ‘DIO ECO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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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프로세스를 1시간 만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가 디지털 보철치료의 라인업을 모두 갖춘 최적의 디지털 보철 솔루션 ‘DIO ECOSYSTEM’ 출시를 예고했다.

 

‘DIO ECOSYSTEM’은 디지털 빅데이터와 AI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디지털 보철 솔루션으로 빠르고 정확한 결과물 제공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스캔부터 보철제작에 이르기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단 1시간만에 완성시키며 기술의 정점을 이뤘다는 평을 듣고 있다.

 

‘DIO ECOSYSTEM’은 △구강스캐너 △소프트웨어 ‘DIO ECO CAD Software’ △3D프린터 ‘DIO PROBO Z’ △영구 보철용 신소재 ‘DIOnavi-C&B Z’ 등 디지털 보철을 실현하는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워크플로우는 아주 간단하다. 우선 구강스캐너로 구강상태를 스캔한 뒤 인상데이터를 채득하고 ‘DIO ECO CAD Software’로 손쉽게 디자인을 한다. 이어 ‘DIO PROBO Z’로 고품질의 보철물을 출력한 후 출력된 ‘DIO navi-C&B Z’를 환자의 구강에 체결하면 마무리된다. 이 모든 과정을 원내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간편한 보철제작이 가능한 것은 물론, 환자의 체어타임을 감소시켜 술자와 환자 모두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디오 마케팅팀 이용영 팀장은 “코로나19로 많은 환자들이 빠른 진료를 원하고 있다. ‘DIO ECOSYSTEM’은 이런 환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시스템”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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