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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프러덕트] 메가젠임플란트 유니트체어 '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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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2’ 일체형 무영등 ‘듀얼 라이트’로 업그레이드
시술 편의성 높이고, 그림자 NO!, 원치 않은 레진경화도 NO!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최근 새로 방영하고 있는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 유니트체어 ‘N2’를 협찬, 극중 치과의사인 배우 신민아 씨의 치과의자로 인기를 끌고 있다. N2는 최적화된 진료 포지셔닝 설계를 통해 임상가에게는 환자의 접근성을 높여 편안하고 정확한 진료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환자에게는 무중력 모드로 최적의 안락함을 제공하고 있는데, 치과가 배경인 드라마에서도 이 같은 이미지를 한 껏 빛내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인체공학적 디자인, 진료에 최적화 ‘N2’
메가젠 유니트체어 ‘N2’는 카트 타입과 암 타입 두 종류로, 특히 카트 타입은 진료 시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넓은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 N2는 초경량 강화 소재의 슬림형 등받이를 적용해 임상가의 환자 접근성을 높였다. 2관절 헤드레스트는 원하는 각도와 높이로 진료 포지셔닝을 할 수 있으며, 업계 최고 수준의 낮은 시트 포지션으로 소아와 노인 환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또한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체어 동작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정전식 터치스크린으로 필요한 기능을 쉽게 구동할 수 있다. 핸드피스 인터락 스위치 기능은 먼저 선택한 핸드피스만 동작해 사용 안전성을 높였다. 43인치 대형 모니터 적용 시, 환자와 원활한 상담을 도와 술자와 환자 모두에게 신뢰도가 높은 정확한 수술이 가능하다는 것.

 

이밖에도 풋페달 토글 방식 적용으로 스케일러 온오프 동작이 가능하고, 90도 타구대 회전 설계로 편의성을 최대화하고, 분해와 세척을 용이하게 했다. 2관절 구조 어시스턴트 유니트 타입 적용으로 접근성 및 공간 확보가 용이하며, 내장형 티슈 홀더가 포함돼 있다.

 

일체형 무영등, ‘N2 듀얼 라이트’ 주목
일반 라이트의 경우 손 혹은 머리의 움직임으로 생기는 그림자 때문에 치료를 방해할 수 있는데, 메가젠이 개발한 듀얼 라이트는 서로 다른 두 개의 빛을 하나로 모아 그림자를 막을 수 있다. 한 쪽의 빛을 막거나 간섭해도 다른 쪽의 빛이 진료부위를 지속적으로 비춰 무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일반 라이트의 경우 빛의 파장으로 인해 레진이 원하는 시간보다 빠르게 굳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N2 듀얼 라이트는 ‘Cure Safe 레진 모드’를 통해 원하지 않는 Cure를 더디게 막을 수 있다. 

 

추가적으로 카메라 기능은 편리하게 진료기록을 담을 수 있고, 치료 전과 후를 비교하기에도 용이하다. 동영상 촬영도 가능해 임상강의 등 학술 동영상도 제작할 수 있다.  

 

분리형 핸들은 고압 증기 멸균기 사용이 가능해 분리 세척으로 교차 감염을 막아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을 지켜준다. 설치 또한 손쉽게 설계돼 천장이나 벽면에 복잡하게 설치할 필요도 없고, 별도의 스탠드 사용으로 공간을 차지할 필요도 없다. 기존 체어에 간단한 연결로 장착이 가능하다.

 

블루 케어 서비스로 신뢰도 높여
메가젠은 체어 정기 관리 프로그램 ‘블루 케어 서비스(Bluecare Service)’를 선보여, 유니트 체어 시트의 노후화를 관리하고, 정기점검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체어 시트의 노후 교체와 함께 컬러 교체를 통해 치과의 인테리어 효과를 높이고, 내부 분위기를 변화를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무상 관리 기간을 1년 더해 업계 최장 4년 보증 수리가 가능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관계자는 “N2는 업계 최초로 구매 후 3년 보증 수리가 가능하다. 여기에 평생 보증 프로그램을 통해 매월 정기점검으로 소모품 및 노후 부품 체크를 진행,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전국 9개 지점에 전문 엔지니어를 배치해 12시간 이내 A/S가 가능하도록 해 더욱 발 빠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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