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2.5℃
  • 흐림강릉 8.8℃
  • 연무서울 10.9℃
  • 흐림대전 8.5℃
  • 흐림대구 10.6℃
  • 흐림울산 11.6℃
  • 연무광주 12.2℃
  • 맑음부산 14.8℃
  • 구름많음고창 9.0℃
  • 흐림제주 11.3℃
  • 맑음강화 9.8℃
  • 흐림보은 7.6℃
  • 흐림금산 8.9℃
  • 맑음강진군 13.9℃
  • 흐림경주시 11.5℃
  • 맑음거제 13.8℃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연세치대, ‘E-Dental College’ 설립

URL복사

운영 수익금 학생교육 및 저소득층 치과진료에

[치과신문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학장 이기준·이하 연세치대)이 지난 1일 ‘E-Dental College’를 설립했다. 연세치대 측은 “세계적으로 각종 온라인 교육이 활성화하고 있는 가운데 치과대학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E-Dental College를 설립하게 됐다”며 “지난 2년 간 축적한 온라인 동영상 강좌를 활용해 최신 치의학 지식을 나누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세치대는 E-Dental College를 위해 지난 2년 간 200여 강좌의 동영상 자료를 축적했다. E-Dental College의 온라인 동영상 강의는 치의학 분야의 최신 내용을 포괄하는 다양한 강의로 구성돼 있으며, 연세치대 전체 교수진 동의를 얻어 연세치대 동문들에게 독점 공개한다.

 

따라서 연세치대 동문들은 치과 임상과 관련된 기초 및 임상치의학 과목을 모바일이나 PC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수강할 수 있다.

 

E-Dental College 강의는 연세대가 국내 대학 최초로 구축해 운영하고 있는 LearnUS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다. 

 

연세치대 이기준 학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치과대학 커리큘럼의 대부분 수업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를 활용해 동문들에게 현재 치과대학에서 교육하고 있는 내용을 공유하고자 했다”며 “동문들이 E-Dental College 참여를 위해 낸 기금은 우리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는데 사용될 것”이라고 설립 취지를 밝혔다.

 

E-Dental College는 학생교육환경 제고를 위해 치대 교수진과 동문들이 의기투합하는 선례라고 할 수 있다. 특히 E-Dental College로 조성한 기금은 원내생 진료실에서 진료를 받는 저소득층 환자들의 진료를 지원하는 데 우선 사용할 예정이다. 이에 E-Dental College에 참여한 동문들은 모교 후배들을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들의 구강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연세치대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개발도상국 치대들과도 E-Dental College 콘텐츠를 활용해 국제적인 교육 지원을 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E-Dental College 입학자격은 연세치대 동문에 한해 주어지며, 등록은 연세대 치의학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이란 전쟁 이후 유가 급등과 금리 인하 사이클의 변곡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전쟁의 여파는 지정학적 위험에서 에너지 위험으로 확산됐다. 중동의 막대한 석유 수출길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막히고, 걸프 산유국들이 불가피하게 원유 생산량을 감축하고 있다. 원유 생산 과정의 특성상 차후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해제되더라도 이전의 생산량만큼 다시 끌어올리는 데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현재 걸프 산유국의 감축량은 1970년대와 2000년대보다도 더 심각하며, 당시에도 원유 생산과 공급 축소로 인해 국제 유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중동지역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 유가는 단기간에 급격한 상승을 보였고, 그 과정에서 에너지 시장의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 유가의 급등은 일차적으로 이란 전쟁이라는 지정학적 이벤트로 발생한 가격 상승이지만, 유가의 장기 차트 구조를 분석하면 금리 사이클과 연계된 진행 과정의 일부에 속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WTI 크루드 오일(USOIL) 주봉 차트를 기준으로 2019~2020년 금리 인하 사이클과 현재 금리 인하 사이클을 비교해 보면 유가의 흐름에서 몇 가지 공통적인 특징이 확인된다. 2019년 당시 금리고점(A) 이후 첫 금리인하(B)가 시작되기 전까지 유가는 비교적 안정적인 흐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