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 제35대 회장단선거에서 기호1번 전성원·김영훈 후보가 당선의 기쁨을 안았다.
경기도치과의사회(이하 경기지부)는 어제(8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온라인투표를 진행하고, 오후 7시 30분 개표 결과를 확인했다.
양성현·김영준 후보와의 양자대결로 진행된 선거에서 두 후보 간 격차는 293표. 기호1번 전성원 후보는 1,153표를 얻어 57.28%의 득표율을 기록했고, 기호2번 양성현 후보는 860표(42.72%)를 얻었다.
이번 선거는 유권자 3,085명 중 2,013명이 참여해 65.25%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 34대 회장단 선거보다 3%가량 낮아진 수치로 확인됐다.
전성원 당선자는 “어깨가 무겁고 큰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현재 경기도가 처해있는 상황을 회원들도 잘 알고 계실 것이다. 회원들과 함께 손잡고 경기도를 즐겁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