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최근 약국 전문 건강기능식품 유통기업 ‘케이세라퓨틱스’와 총판 계약을 체결, 전국 3만여 약국에 구강용품 브랜드 ‘오프리케어’를 공급하기로 했다.
메가젠 관계자는 “현재 전국 1,000여개 약국과 거래중인 케이세라퓨틱스와의 이번 총판 계약으로, 약국에서도 차별화된 구강용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약으로 전국 3만여 약국에 양질의 차별화된 구강용품 브랜드 ‘오프리케어’를 공급하는 데 양사는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보다 전문화된, 고급화된 양질의 구강용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지만, 이 같은 전문 구강용품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비교하고 구매하는 것은 쉽지 않다. 메가젠 관계자는 “이번 총판 협약을 통해 일반 소비자들이 메가젠의 다양하고 우수한 오프리케어 제품을 약국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약국에서는 그동안 소홀했던 구강 영역을 보강하고 약국의 직능에도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기회”라고 전망했다.
오프리케어는 소비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미소 짓고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구강용품과 치과용품을 연구 개발하고 보급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오프리케어 치약을 편의점 미니스톱을 통해 일반 소비자들이 만나볼 수 있도록 한데 이어, 이번 약국 진출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쉽게 오프리케어 제품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프리케어는 임플란트 케어 ‘후은’, 미백 ‘하얀이’, ‘시린이’ 등 치약과 보이는 가글, 건강기능식품 메가세움 포르테 등 다양한 구강 관련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