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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고, 골이식재 최초의 TV광고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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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KBS2·tvN 송출…골이식재 대중 인지도 향상 기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2023년 5월 골이식재 ‘THE Graft’의 TV광고를 시작했다. 푸르고의 첫 TV광고이자, 대한민국 골이식재 업계에서 진행하는 최초의 TV광고로 치과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골이식재는 임플란트 수술에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재료이지만,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임플란트와 달리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것이 사실이다. 푸르고의 이번 TV광고는 골이식재에 대한 대중의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의료진을 대상으로 ‘골이식재는 바로 푸르고’라는 브랜드 신뢰도를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푸르고의 TV광고는 현재 지상파인 MBC, KBS2 채널과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인 tvN을 통해 송출되고 있다. TV광고는 푸르고의 연구원이 현미경으로 골이식재의 구조를 들여다보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연필스케치로 골이식재의 확대사진이 그려지다가 입체적인 3D로 형상화되고, 하나하나의 골이식재 조각들이 모여 최종적으로 ‘Purgo’라는 회사이름을 완성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연필스케치로 그려진 골이식재가 3D 이미지로 변화하는 강렬한 영상과 ‘이젠 물어보세요. 어떤 골이식재를 사용하는지’라는 헤드카피를 통해 임상과 과학을 기반으로 우수한 품질을 입증해온 푸르고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는 평가다.

 

푸르고 관계자는 “이번 TV광고는 골이식재가 무엇인지, 그리고 임플란트 수술 시 골이식재가 왜 중요한지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극대화하고, 국내 골이식재 대표 브랜드인 푸르고에 대한 인지도와 신뢰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골이식재 최초의 TV광고 송출을 통해 푸르고에 대한 선도적 이미지를 확고하게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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