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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덴티스트리, 원광보건대와 산학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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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인재 확보 및 취업 역량 강화 기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름덴티스트리(대표 이정현·이하 아름)가 지난 2일 원광보건대학교와 치과기공산업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전북 익산에 위치한 원광보건대학교 WM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아름 이정현 대표와 원광보건대학교 백준흠 총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주내용은 △학술 및 기술정보, 연수 프로그램의 공동연구 및 개발 △교수 현장 연수, 기술지도 및 경영자문 △교육, 연수, 문화, 현장실습, 인턴십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의 개발 및 공동 진행 △학생의 취업 및 창업에 대한 협조 등이다. 또한 아름은 2억6,000만원 상당의 ‘Apexmill’을 원광보건대학교에 기증하기로 했다. ‘Apexmill’은 아름에서 자체 개발한 덴탈 CAM 소프트웨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 중심의 경쟁력을 갖춘 우수 인재 배출이 기대된다. 아름은 기업 맞춤형 우수 인재의 조기 확보 및 신입사원에 대한 교육비용 절감 효과를, 원광보건대학교는 취업 역량 강화와 현장성이 강조된 교육을 제공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름 이정현 대표는 “원광보건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이 치과기공산업 현장의 새로운 교육의 장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아름이 보유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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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비트코인은 다시 한 번 중대한 사이클의 갈림길에 서 있다. 2024년 4월 반감기 이후 약 1년 6개월이 흐르며, 시장에는 반감기 사이클에 따른 상승장에 대한 기대감과 동시에 하락장 진입에 대한 경계심이 공존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ETF 자금 유입과 글로벌 유동성 확대가 가격을 지지하고 있지만, 금리 사이클 측면에서는 이미 위험자산이 정점에 근접한 국면에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과 연준의 금리 국면을 함께 살펴보며, 현재 시장의 위치를 진단하고 자산배분 투자자에게 필요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해본다. 연준의 기준금리 흐름을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으로 단순화해보면, 현재는 금리 인하기의 후반부, 즉 B~C 구간의 끝자락에 위치해 있다. 금리 인하는 일반적으로 경기 둔화와 물가 안정이 동반되는 시점에 시작되지만, 이번 사이클은 물가가 완전히 진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단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제위기 국면이 도래하기 전까지 유동성 확장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으며, 암호화폐 시장의 반등 역시 점차 피로감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제 더 이상 리테일 중심의 투기 자산이 아니다. ETF 승인과 기관 자금의 유입으로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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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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