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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서울시치과의사회 치무위원회, 공약-수임사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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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초도위원회, 학생주치의-교의사업 활성화 논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치무위원회(위원장 김석중)가 지난 10일 초도위원회를 개최했다. 집행부 공약사업 및 총회 수임사항을 비롯해 2024년 이어질 치무부 주요 사업에 대한 소개와 경과보고, 의견교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회장단 공약사항의 하나인 보조인력 긴급지원팀 파견과 관련해 김석중 위원장(치무이사)은 “현재 120여명의 인력풀을 구성하고,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3월 전회원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구인난 해결을 위한 사업이 쉽게 성과를 내기 어려운 만큼 원활히 운용돼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다.

 

구강검진에 파노라마 촬영을 포함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는 것을 비롯해 대의원총회 수임사항이었던 △학생치과주치의 확대 △학생치과주치의사업 학년 변경 등의 논의가 진행됐다.

 

코로나 시기를 기점으로 위축됐던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데 의견을 모은 가운데, 대상 학년을 변경하는 것은 근거자료와 합의가 필요한 만큼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또한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하고 있는 학교주치의의 경우 위촉된 교의가 해당 학교에서 치과관련 강연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교의 대상 설명회를 개최하고 활용할 수 있는 교육자료를 다양하게 업데이트해야 한다는 제안도 이어졌다. 이 외에도 올해 구강보건의 날은 SIDEX 기간 중 코엑스에서 개최한다는 계획을 설명하고, 위원들의 협조를 구했다.

 

이날 위촉장을 전달한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치무부의 역할이 치과계와 서울지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면서 “회원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인 만큼 위원들의 참여와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고 격려했다.

 

한편, 서울지부 치무위원회는 김석중 치무이사를 위원장으로, 차윤석·서두교·김희진·김동원·김중민·신한얼·강성현 위원을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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