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5 (목)

  • 흐림동두천 -0.5℃
  • 구름조금강릉 5.3℃
  • 맑음서울 -0.4℃
  • 구름많음대전 0.6℃
  • 흐림대구 4.7℃
  • 흐림울산 6.0℃
  • 흐림광주 2.6℃
  • 흐림부산 7.0℃
  • 구름많음고창 2.1℃
  • 흐림제주 8.1℃
  • 맑음강화 -1.2℃
  • 구름많음보은 -1.3℃
  • 흐림금산 0.6℃
  • 흐림강진군 4.1℃
  • 흐림경주시 5.4℃
  • 구름많음거제 7.2℃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오스템, 대전서 高품격 마스터코스 예고

URL복사

다음달 9일부터…강충규·김진구·김학후 원장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의 기본부터 심화과정까지 배울 수 있는 고품격 세미나가 대전에서 열린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는 다음달 9일부터 대전 오스템연수센터에서 ‘대전 마스터코스’를 개강, 구강 모형을 그대로 재현한 교보재를 개인별로 제공해 1대1 맞춤형 코스를 진행한다.

 

 

이번 대전 마스터코스는 3월 9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 총 24회에 걸쳐, 베이직, 수술, 보철 등 크게 세가지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충규 원장(케이치과), 김진구 원장(연세구치과), 김학후 원장(구올담치과병원)이 연자로 참여, 각각 베이직, 수술, 보철 과정을 맡는다.

 

먼저 베이직 과정에 나서는 강충규 원장은 GBR, SINUS, 발치 후 즉시 식립에 대한 기본 개념을 정리해주고, WIDE & MS 등을 실습으로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진구 원장이 연자로 나서는 수술과정은 오는 7월 20일부터 11월 2일까지 9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김 원장은 FGG, AFG, CTG 등 Soft & Hard Tissue Management와 Crestal approach, Lateral apporoach Sinus Surgery, narrow ridge에서 임플란트 식립 방법 등 수술심화과정에 대한 이론 및 임상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는 디지털 원가이드 시스템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비인후과전문의 김영진 원장이 참여해 SINUS 특강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김학후 원장이 진행하는 보철과정은 오는 11월 16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 총 7회로 구성된다. 임플란트 식립 위치 및 각도에 따른 어버트먼트 선택 및 인상채득과 무치악 케이스에서 locator를 이용한 임플란트 오버덴처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보철심화과정으로 Edentulous 환자의 치료 옵션과 Full fixed implant 보철 등 복잡한 무치악 환자의 교합상태 고려 후 치료계획 수립까지 맞춤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대전 마스터코스는 임플란트 수술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다양한 케이스에 적절한 수술 방법을 배워 수술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각 과정마다 연자의 풍부한 임상케이스를 공유해 진료 폭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12월 금리 인하 사이클 후반부, 나스닥100 자산배분

2025년 11월 3일 고점 이후 약 보름간의 가파른 조정을 거친 나스닥100 지수는 12월 10일까지 약 2주간 반등세를 이어왔다. 그러나 지난주 금요일부터 다시 조정이 시작됐고, 이번 주 내내 이어지고 있는 하락 흐름은 자산배분 투자자에게 중요한 판단 구간에 진입했음을 시사한다. 현 시점에서 나스닥100 지수의 위치를 해석하기 위해서는 개별 종목이나 단기적인 수급보다도 연준의 금리 사이클과 그에 따른 시장 구조를 먼저 점검할 필요가 있다. 자산배분 투자는 언제나 방향을 맞히는 수단이 아니라, 현재 시장이 사이클의 어느 지점에 위치해 있는지를 판단하는 전략이기 때문이다. 현재 자산 시장을 이해하는 데 유용한 틀 중 하나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에서 금리 인하 사이클은 A, B, C, D 네 구간으로 나뉘며, 각 구간마다 자산별 유불리가 뚜렷하게 갈린다. 현 시점은 B에서 C로 넘어가는 과정의 최후반부에 해당한다. 아직 본격적인 위기 국면인 C에 진입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금리 인하가 누적되면서 시장 내부의 긴장도는 분명히 높아지고 있다. 이 구간의 특징은 위험자산이 마지막 상승을 시도할 수 있다는 점이다.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