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의 기본부터 심화과정까지 배울 수 있는 고품격 세미나가 대전에서 열린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는 다음달 9일부터 대전 오스템연수센터에서 ‘대전 마스터코스’를 개강, 구강 모형을 그대로 재현한 교보재를 개인별로 제공해 1대1 맞춤형 코스를 진행한다.
이번 대전 마스터코스는 3월 9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 총 24회에 걸쳐, 베이직, 수술, 보철 등 크게 세가지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충규 원장(케이치과), 김진구 원장(연세구치과), 김학후 원장(구올담치과병원)이 연자로 참여, 각각 베이직, 수술, 보철 과정을 맡는다.
먼저 베이직 과정에 나서는 강충규 원장은 GBR, SINUS, 발치 후 즉시 식립에 대한 기본 개념을 정리해주고, WIDE & MS 등을 실습으로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진구 원장이 연자로 나서는 수술과정은 오는 7월 20일부터 11월 2일까지 9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김 원장은 FGG, AFG, CTG 등 Soft & Hard Tissue Management와 Crestal approach, Lateral apporoach Sinus Surgery, narrow ridge에서 임플란트 식립 방법 등 수술심화과정에 대한 이론 및 임상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는 디지털 원가이드 시스템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비인후과전문의 김영진 원장이 참여해 SINUS 특강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김학후 원장이 진행하는 보철과정은 오는 11월 16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 총 7회로 구성된다. 임플란트 식립 위치 및 각도에 따른 어버트먼트 선택 및 인상채득과 무치악 케이스에서 locator를 이용한 임플란트 오버덴처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보철심화과정으로 Edentulous 환자의 치료 옵션과 Full fixed implant 보철 등 복잡한 무치악 환자의 교합상태 고려 후 치료계획 수립까지 맞춤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대전 마스터코스는 임플란트 수술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다양한 케이스에 적절한 수술 방법을 배워 수술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각 과정마다 연자의 풍부한 임상케이스를 공유해 진료 폭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