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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산협, 식약처와 치과산업 지원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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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제모 회장 치과의료기기산업 비약적 성장 강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안제모·이하 치산협)가 지난 3월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의료기기정책과 및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하 평가원) 구강소화기기과 등과 올해 치산협과 식약처 간 지원 및 협조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논의했다.

 

 

치산협 안제모 회장은 이날 올해 새로 임명된 식약처 의료기기정책과 성홍모 과장과 평가원 구강소화기과 정승환 과장을 만나 치과의료기기의 특수성을 홍보, 향후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산업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안제모 회장은 “전세계 치과산업을 둘러봐도 한국 치과인들 만큼 열정을 가지고 있는 나라가 없다. 그만큼 경쟁력이 있다”며 “1990년대 5,000억원도 안됐던 생산실적이 현재 4조원이 넘어가는 치과의료기기산업은 추후 우리나라 산업의 성장을 주도할 가능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 회장은 체외진단의료기기법이 제정된 만큼, 치과의료기기법의 제정도 필요하다는 점을 피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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