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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프로덕트] 디오 ‘디오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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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나비’, 출시 10주년 누적 식립 90만 홀 돌파
‘디오나비 마스터 S 키트’로 한 번 더 진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한익재)의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가 올해로 론칭 10주년을 맞았다. 디오 측은 ‘디오나비’가 지난 10년간 유저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로 뛰어난 식립 정확성과 수술 안정성, 시술 편의성 등을 꼽았다. 출시 10주년을 맞이한 2024년 ‘디오나비’는 누적 식립 90만 홀 돌파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정확한 식립을 원한다면 ‘디오나비’

정확한 식립을 위해선 시작, 즉 첫 드릴링이 정확해야 한다. ‘디오나비’는 첫 드릴링부터 흔들림을 완벽하게 잡기 위해 드릴 튜브와 메탈 슬리브를 적용해 드릴의 흔들림을 최소화했다. 특히 드릴링 시 Path 유지가 힘든 발치와 케이스에서도 드릴 튜브를 활용해 드릴과의 접촉 면적을 최대화시켜 안정적인 초기 드릴링으로 정확한 식립을 보장한다.

 

또한 드릴 튜브와 0.01㎜라는 최소 공차를 자랑하는 메탈 슬리브는 흔들림을 잡아주고 정확한 초기 드릴링을 유도한다. 디오에 따르면 0.01㎜는 대한민국 가공 기술력으로 구현할 수 있는 최소 공차값으로 ‘디오나비’의 앞선 기술력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편하고 안정적인 수술을 원한다면 ‘디오나비’

‘디오나비’는 Offset 시스템을 통해 치은이 두껍거나 인접 치아의 간섭이 발생한 경우에도 가이드 높이를 유연하게 조절해 수술할 수 있다. 일반 케이스는 기본 값을 9㎜, 10.5㎜, 12㎜로, 내로우 케이스는 12㎜, 와이드 케이스는 8㎜로 적용하는 등 정밀하게 식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Offset 값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식립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해 가이드 홀과 드릴의 접촉면적을 넓히게 되면 드릴링 시 마찰이 발생해 불필요한 레진 가루를 발생시킬 수 있는데, ‘디오나비’는 메탈 슬리브를 통해 ‘Guide Chipping’ 현상을 방지한다. 특히 ‘디오나비’ 전용 서지컬 드릴의 우수한 절삭력과 내구성은 100rpm의 저속에서도 충분히 드릴링을 가능하게 만들어 Bone heating을 방지한다.

 

어떠한 적응증이든 ‘디오나비 서지컬 키트’

‘디오나비 서지컬 키트’는 어떠한 적응증에서도 맞춤형 키트를 제공해 완벽한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을 완성할 수 있다. ‘디오나비 서지컬 키트는’ 일반 임플란트 케이스에서 사용하는 ‘디오나비 마스터 키트’를 비롯해 구치부, 전치부, 무치악, 상악동 등 각 케이스에 최적화된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

 

10주년, ‘디오나비 마스터 S 키트’로 진화

디오 서지컬 키트를 대표하는 ‘디오나비 마스터 키트’가 10주년을 맞아 한층 더 강화된 ‘디오나비 마스터 S 키트’로 리뉴얼된다. 여기서 ‘S’는 Speed를 뜻한다.

 

 

‘디오나비 마스터 S 키트’는 기존 마스터 키트 대비 확연히 단순해진 드릴링 프로토콜, 향상된 드릴 절삭력, 개선된 드릴 안정성을 자랑한다. 더불어 사용 편의성과 시인성을 증가시킨 키트 디자인 등 10주년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디오나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디오 마케팅본부 이창민 이사는 “‘디오나비’가 출시 10주년과 더불어 90만 홀 돌파라는 역사를 만들어 낸 것은 모두 유저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한결같은 의지와 끊임없는 변화로 100% 신뢰할 수 있는 디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오나비 마스터 S 키트’는 오는 4월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DIO Digital Seminar 2024’에서 첫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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