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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보존학회, 수복 및 근관치료 최신지견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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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24~25일 춘계학술대회, 보수교육 2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김진우·이하 보존학회)가 오는 5월 24~25일, 충남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에서 ‘2024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보존학회 필수보수교육을 겸하고 있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내로라하는 저명 연자들의 특강이 마련돼 기대를 모은다.

 

학술대회 첫날에는 김선일 교수(연세대)가 ‘근관치료 영역의 최신 기술: 어디까지 활용 가능할까’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민경산 교수(전북대)가 ‘RDE 현황 및 출판 윤리’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둘째 날인 25일에는 문호진 교수(단국대)가 ‘우리가 아는 매트릭스 밴드’에 대해 짚어줄 예정이다. 이어 서재민 교수(전북대)가 ‘전치부 심미보철수복에서의 기능적 고려사항’을, 조현재 교수(서울대)가 ‘챗 GPT를 이용한 치과의무기록분석 및 연구계획서 작성’을, 이병도 교수(원광대)는 ‘근관치료 시 활용되는 치과방사선 영상기반 인공지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끝으로 ‘미술관 옆 비엔날레-현대미술 아트 투어’를 주제로 권은영 학예연구사(국립아시아문화전당)가 현대미술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학술대회 참가자에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인정되며, △보존학회 인정의 일반보수교육점수 4점 △보존학회 인정의필수보수교육점수 3점이 인정된다.

 

학술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존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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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 Ⅲ
1940년 찰리 채플린은 영화 ‘위대한 독재자’의 마지막 연설문에서 “이성(상식)이 다스리는 사회”를 강렬하게 외쳤다. “…탐욕은 인간의 영혼을 중독시켰고, 세계를 증오의 장벽으로 가로막았으며, 우리를 불행과 죽음으로 이끌었습니다. 우리는 신속함을 얻었지만 스스로를 가둬 버리고 말았습니다. 풍요로움을 가져다준 기계는 우리를 욕심 속에 버려놓았습니다. 지식은 우리를 냉소적으로 만들었고, 영리함은 무정하고 불친절하게 만들었습니다. 생각은 많이 하지만 느끼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기계보다는 인간성이, 지식보다는 친절과 관용이 더욱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삶은 비참해질 것이며 결국 모든 것을 잃게 될 것입니다.…언젠가 증오는 지나가고 독재자들은 사라질 것이며, 그들이 인류로부터 빼앗아간 힘 또한 제자리를 찾을 것입니다. 인류가 목숨을 바쳐 싸우는 한 자유는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이런 비정상적인 자들에게, 기계의 지성과 마음을 가진 기계 인간들에게 굴복하지 마십시오! 당신들은 기계가 아닙니다! 짐승도 아닙니다! 바로 사람입니다! 당신들의 마음속에는 인류에 대한 사랑이 숨 쉬고 있습니다!…이성이 다스리는 세계, 과학의 발전이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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