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바이오세텍(대표 임흥빈, 윤성희)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성장기업(수출금액 100~150만 달러)에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마케팅 금융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함으로써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선정 기업들은 다양한 수출 지원사업, 정책금융, 보증 및 보험, 시중은행 금리 및 환거래 조건, R&D 사업, 지자체 지원사업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바이오세텍은 치열 교정용 세라믹 브라켓 전문 연구개발 제조업체로 지난 2016년 일반형 세라믹 브라켓 ‘C-Line’을 시작으로 2017년 자가결찰 세라믹 브라켓 ‘S-Line’, 2021년 ‘A-Line’을 출시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 45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바이오세텍 장우재 마케팅 상무는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선정으로 해외시장 진출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 세계 교정시장에서 자사의 세라믹 브라켓 판매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바이오세텍은 6월 열리는 유럽 교정학회 전시회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시노 덴탈 쇼에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