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메디트가 신임대표(CEO)로 류한준 대표를 선임했다고 최근 밝혔다. 신임 류한준 대표는 메디트를 디지털 치과 솔루션 기업을 넘어 치과산업의 변화를 이끄는 주역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류 대표는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관련 글로벌 기업에서 고위 경영직을 역임했다. 30년 이상 글로벌 메디 테크 기업의 전략적 성장과 혁신을 이끌어온 전문가다. 지난해부터 메디트 북미 지사를 이끌며, 북미시장의 점유율 확대 및 성장을 주도했다. 메디트 최고 성장전략책임자로서 글로벌 영업 및 마케팅을 재구축하고 신제품 출시를 진두지휘했다.
류 대표의 이 같은 글로벌 경영리더쉽, 전략적 비전 창출, 혁신과 성장 주도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 혁신에 더욱 중점을 두고 전략적 파트너십 및 신제품 개발을 강화할 방침이다.
글로벌 성장도 가속할 예정이다. 최근 출시된 구강스캐너 ‘Medit i900’은 혁신적인 기능과 뛰어난 성능으로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Medit i900’은 정밀도와 사용 편의성을 대폭 향상한 제품으로, 치과의사와 환자에게 한 차원 높은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 대표는 “혁신적 기술과 서비스를 추구하는 메디트의 개방형 모델은 물론, 고객에 대한 진심 어린 배려, 서비스 향상에 대한 열정은 나의 비전과 완벽하게 일치한다”며 “메디트는 고객을 중심으로 디지털 치과 혁명을 계속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