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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치과보철학회 김성균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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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아시아치과보철학회 서울 개최 성공 다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곽재영) 김성균 차기회장이 아시아치과보철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제14회 아시아치과보철학회가 지난 7월 6일과 7일 양일간 일본 치바에서 개최됐다. 16개 회원국에서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성균 회장의 취임을 알렸다. 김성균 회장은 뛰어난 연구업적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향후 2년간 아시아치과보철학회 발전을 이끌게 됐다.

 

김 신임회장은 “아시아 치과보철학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대한치과보철학회와 아시아치과보철학회의 협력을 통해 보다 나은 진료와 연구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아시아치과보철학회 현장에서는 6개국이 지원하는 AAP 2024 Competition Award가 열렸고, 대한치과보철학회가 주관하는 KAP AWARD 부문에서 한국과 일본이 공동 수상했다. 한국에서는 한웅기(연세대) 전공의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한편, 아시아치과보철학회 2026년 대회는 서울에서 개최된다. 대한치과보철학회는 “학회의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최신 기술과 연구를 공유하는 아시아 치과보철 전문가들의 장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앞으로도 국제 학술교육를 확대하고 학문적 성과를 높여가면서 2026년 아시아치과보철학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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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증시는 역사상 유례없는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보이고 있다. AI 관련 빅테크 기업들이 주요 지수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으며, 각종 지표들이 과거 어느 시기보다 과열된 수준에 도달했는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특히 금리 인하 사이클이 막바지에 이르고 연준의 통화정책이 완화 국면에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이러한 고평가 국면이 지속된다면 자산배분 투자자의 리밸런싱 전략 수립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 S&P500의 밸류에이션을 판단할 때 일반적으로 활용되는 네 가지 주요 지표는 PSR(주가매출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 PER(주가수익비율), 그리고 연간 배당수익률이다. 각 지표는 시장의 기대 수준, 기업의 실적, 그리고 주식의 내재가치를 서로 다른 시각에서 보여준다. 이 네 가지 지표를 종합해보면, 현재 미국 증시는 2000년 IT 버블이나 2021년 팬데믹 당시의 고점보다도 더 과열된 상태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PSR은 기업의 시가총액을 매출액으로 나눈 값으로, 주식이 실제 매출 규모에 비해 얼마나 비싸게 거래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최근 PSR은 역사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IT 버블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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