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유한양행이 지난 7월 26~2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이하 KDTEX 2024)’에서 큰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전시를 마무리했다.
유한양행이 선보이고 있는 시멘트리스 어버트먼트 ‘유한트윈제로’를 중심으로 한 홍보부스는 많은 치과기공사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참관객들은 유한트윈제로의 쉽고 빠른 체결 방식과 합리적인 가격에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유한양행이라는 브랜드가 주는 신뢰성을 바탕으로 트윈제로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편리성을 증명하며 큰 호평을 받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KDTEX 2024를 통해 유한양행은 치과기공사들과의 새로운 네트워크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현재 유한양행은 지역별 협력 기공소를 모집하고 있다. 유한트윈제로 가공을 위해 별도의 기공소 세팅이 필요한 점을 감안해 유한양행을 통해 재료나 장비를 구매할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설명으로, 필요 시 원장과의 매칭 등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마련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KDTEX 2024는 유한양행이 처음으로 참여한 치기공계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성공을 거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 점차 품목군을 확대해 치과기공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