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디오에프연구소(이하 DOF)가 출시한 ‘FREEDOM i’가 우수한 제품 기술력과 효율성으로 개원가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DOF는 최근 구강스캐너 ‘FREEDOM i’ 출시로 모델리스 토탈 솔루션 라인업을 완성했고, 이를 통해 디지털 보철 제작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치과와 기공소 모두에게 혁신적인 모델리스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FREEDOM i는 유무선 겸용 스캐너로 다양한 각도에서 자유로운 스캔이 가능하며, 술자 움직임에 대한 제약이 없어 스캔이 어려운 부위도 편안하게 스캔할 수 있다. 표준 규격 배터리(18650)를 사용해 유지 비용을 대폭 절감했고, 타사 대비 1/10 수준의 가격으로 부담감을 줄였다.
또한 284g의 초경량으로 손쉬운 사용이 가능하고, 스캐너 본체에 D-Pad가 탑재돼 스캐닝 도중에 마우스를 조작하거나 모니터를 터치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스캐너를 조작할 수 있다.
불필요한 연조직을 실시간으로 삭제해주는 스마트 필터 기능은 스캔 효율을 높여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고성능 스캐닝 기술이 적용돼 단 20초 만에 편악 스캔이 가능하다. 스캔 깊이도 20㎜로 정밀한 데이터 채득이 가능한 장비라는 게 DOF 측의 설명이다.
DOF 관계자는 “단순한 구강 스캔 기능을 넘어 치과와 기공소 간 커뮤니케이션과 데이터 관리에 중점을 둔 ‘FREEDOM i’는 DOF SYNC 플랫폼을 통해 스캔 데이터를 간편하게 공유하는 실시간 소통뿐 아니라 프로젝트 진행 상황도 확인할 수 있다”면서 “이를 통해 기존의 한계를 극복하고 공간적 제약을 줄여 모델리스 토탈 솔루션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디지털 치과로의 전환을 고려 중이거나 실용적 스캐너를 원하는 개원의들에게 ‘FREEDOM i’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DOF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