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가 2024년 제1회 회원학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8월 31일 서울대치과병원 서정선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워크숍에는 회원학회장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발전방향을 공유했다.
치의학회는 그간 ‘분과학회 워크숍’을 개최해왔으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단절된 바 있다. 그리고 이번에 다시 한번 재개 소식을 알리게 된 것. 우리나라 치의학 발전과 회원학회의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앞으로 매년 개최한다는 계획도 전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회원학회 제출 안건을 검토하고, 치과의사전문의제도 발전방향, 분과학회 분류 개선, 보수교육 관리 방안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치의학회 권긍록 회장은 “제8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처음 개최한 워크숍임에도 많은 학회장들이 참석해준 데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논의된 내용들은 추가적인 검토를 거쳐 개선방안을 찾아가겟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열어 회원학회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참석한 학회장들 또한 정기총회와는 또 다른 자유로운 토론방식으로 소통의 장이 된 것에 만족감을 표하며, 앞으로도 지속되길 바란다는 의견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