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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ght CT 전면에 내세운 덴티움, CDS 시선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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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내 브랜드 파워 강화할 차세대 무기로 bright CT 주목
‘미니멀리즘 포럼’ 개최하며 전시와 학술행사 병행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9월 2일부터 6일까지 상해에서 열린 중국 덴탈쇼(이하 CDS)와 연계와 ‘미니멀리즘 디지털&무치악 포럼’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만5,000명의 방문객이 CDS를 찾은 가운데, 덴티움은 자사의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을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새롭게 출시한 bright CT는 중국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케 했다.

 

포럼에서는 덴티움 제품을 활용한 VIIV 디지털 솔루션을 중심으로 즉시 식립 및 무치악 치료에 관한 최신 연구가 공유됐다. Dr. Liqiang, Dr. Lvhaoxin, Dr. Jiangshu가 각각의 분야에서 심도 깊은 강연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VIIV 시스템을 통한 즉시 식립 기술과 무치악 환자를 위한 임상적 해결방안이 집중 조명됐다.

 

Dr. Liqiang은 골이식이 필요 없는 VIIV 즉시 식립의 장점을 강조했으며, Dr. Lvhaoxin은 무치악 환자에 대한 즉시 로딩 임상사례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치료방안을 제시했다. Dr. Jiangshu는 전악궁 고정 보철 시 치조골 수정과 관련된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임상적 성과를 얼마나 크게 향상시켰는지 강조했다.

 

 

덴티움은 CDS 전시회에서 신제품 bright CT를 적극 홍보했다. bright CT는 디지털 솔루션과 임플란트 기술의 융합을 통해 진단과 치료 효율성을 크게 높여주며, 이미 많은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bright CT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이 특히 주목을 받았다.

 

덴티움 임플란트는 이미 중국시장에서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bright CT는 그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으로 사용될 전망이다. bright CT의 뜨거운 반응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 중국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덴티움은 향후 중국에서 다양한 포럼을 계획 중이다. 포럼에서는 덴티움의 다양한 제품 홍보뿐 아니라 최신 임상연구와 디지털 솔루션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업계 관계자들에게 학문적 깊이를 제공하는 동시에 자사의 기술력과 솔루션을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덴티움 관계자는 “CDS 전시와 포럼을 통해 자사의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이 중국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bright CT가 향후 중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bright CT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중국시장의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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